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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안찬일 박사 ‘자유민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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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는 고 정일형 박사의 36주기를 맞아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고인의 추모식과 제21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정대철 전 국회의원, 탈북민 등 230여명의 관련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제21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수상자로 탈북민 출신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사단법인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가 선정됐다.

정호준 이사장은 축사에서 “안찬일 소장은 탈북민 1호 박사로 평소 통일안보 강연과 탈북민의 권익 및 인권실현에 힘써 왔다”며 “3만 탈북민 사회 대표적 리더로 활약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찬일 박사는 답사에서 “탈북민 최초의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수상자로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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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등록
결단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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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등록
북은 지상 최악의 거지 국가일 뿐입니다 대한민국과 비교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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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등록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구본부, 탈북1호 안찬일 박사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구본부 (상임대표 오장홍 )는 24일 우정구 전 대경언론인회 회장을 비롯한 시민단체 대표, 통일 관련 지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중구 매일빌딩에서 2024 코리안드림 통일공감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탈북1호 박사인 안찬일 세계 북한연구센터 소장은 "북한 김정은 체제의 4대 세습 움직임과 최근 불거진 두 개 국가론, 통일반대 주장이 남북 청소년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고 있다" 고 분석하고 "이런 결과가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 며 대비를 촉구했다.오장홍 대표는 한반도 평화통일이야말로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는 길" 이라 말하고 "오는 28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가질 코리안 드림 천만 시민캠페인의 하나인 통일실천 대행진에 지역민들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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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등록
오는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될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지에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대남전략부서인 통일전선부(부장 김영철, 이하 통전부)가 윤석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탈북1호 안찬일 박사 / 엄무환 국장세계북한연구소장이자 탈북자 정치학 1호 박사인 안찬일 박사는 지난달 26일 서초동의 모 식당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통전부가 내년 3월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윤석렬 두 후보 중 윤석렬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통전부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 중 누가 당선될 것인지를 분석해 왔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틀려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며 “따라서 윤석렬 후보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될 가능성이 높자 이를 막기 위한 전략적 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안 박사는 “북한은 우리나라에 심어놓은 대남 고정간첩들과 사이버 전사들을 동원하여 정보를 입수하여 분석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러했듯 내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도 이미 분석작업을 끝내고 윤석렬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남한에 심어놓은 세력들과 연대하여 자신들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로서의 소견을 피력했다.지난 1979년에 탈북한 안찬일 박사는 고려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건국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우리나라 정보기관에서 다년간 정보 파트를 담당해 왔다.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북한 통전부의 움직임에 대한 그의 발언이 상당한 무게감을 갖는 것도 이런 배경과 결코 무관치 않다.안 박사는 “통전부가 첫 포문을 윤석렬 후보를 향해 쏘았으나 지금은 스탠스를 낮춘 상태이다.”며 “이는 윤석렬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다시 말해 보험을 드는 것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그리고 “북한이 이렇게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개입을 시도하는 주된 이유는 단 한가지, 김정은 독재체제 유지에 유리한 후보를 집권시켜 경제적·외교적 이득을 얻어 자신들의 권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윤석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신인균의 국방TV 화면 갈무리안 박사의 이와같은 주장은 스카일데일리가 보도한“大選(대선) 개입에 침묵하는 文정부 북한과 ‘깐부’인가”라는 제목의 10월 18일자 기사에서도 확인된다.즉“북한의 대선 개입은 이번 20대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확정되자 북한은 이 도지사 엄호에 나섰다.”는 기사나“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16일 ‘북한은 한국 대선에 집착하고 있다’며 통신선 복원 등 최근 보인 일련의 행동을 근거로 들었다.”는 기사 내용이 그러하다.스카이데일리는 “북한의 고질병이 또 터졌다.”며 “1991년 체결한 남북기본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대한민국 내정 간섭이다. 기본합의서 1조는 ‘남과 북은 서로 상대방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한다’이고, 2조는 ‘남과 북은 상대방의 내부문제에 간섭하지 아니한다’이다. 하지만 북한은 선거 국면에선 예외 없이 보수 정당 후보 낙선 운동을 펼친다.”고 지적한 후“18대 대선을 한 달 앞둔 2012년 11월 북한 노동신문은 ‘야권 후보들은 북남화해와 협력,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적극적 이행을 강조하는 반면에 새누리당 후보는 낡은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이명박 역도의 실패한 대북정책을 답습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탈북인 출신 조명철 의원은 당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요원 400명을 중국 선양에 파견해 광범위한 대선 개입 공작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집권 후 ‘대남명령 1호’에서 ‘진보세력이 대단합을 이룩해 총선과 대선에서 역적패당에게 결정적 패배를 안겨야 한다’는 명령을 하달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스카일데일리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로 “북한은 이회창 후보가 출마한 2007년 17대 대선에서 노동신문·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를 총동원해 ‘이 자는 ‘지난 10년간 원칙 없는 대북정책으로 공화국이 핵보유국 행세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느니 뭐니 하는 따위의 망발을 줴치였다(마구하다)‘고 맹비난했다. 19대 대선을 앞둔 2016년에는 야권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북한 선전매체들이 하루 1~3건씩 비난 글을 게재했다. 특히 조평통 산하 대남 선전·선동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누구도 반기지 않는 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반 사무총장을 ‘미제의 앞잡이’로 매도했고, 노동신문은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정부, 반 사무총장을 엮어 ‘동족 대결을 일삼아 온 남조선 친미보수 세력’이라고 싸잡아 비난했다.”는 사실을 들었다.이는북한이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어찌됐든안 박사가 밝힌 북한 통전부의 예측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들어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출처 :가스펠투데이(http://www.gospe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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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등록
안찬일 소장은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천군 백학면과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진행한 ‘안찬일 박사와 연천 DMZ 평화이야기 여행’ 팸투어(사진)에서 “생태계가 잘 보전된 DMZ 탐방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안찬일 소장은 “평화 분위기에 편승해 비무장지대 남북 GP를 폭발시키는 등 철거작업이 이어지고 있지 않느냐”며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DMZ의 모습은 더욱 많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평안북도 의주 출신인 안찬일 소장은 신의주 대학 1학년 때 북한군에 자원입대했다. 북한 2군단 3사단 민경부대 소속 부소대장(상사)이던 1979년 7월 27일, 서부전선 군사분계선(MDL; Military Demarcation Line)과 DMZ를 넘어 육군 25사단 관할 구역으로 귀순했다.북한군 복무 당시 남침갱도인 제1땅굴을 파는 작업에 참여했던 안 소장은 16일 팸투어 참가자들과 함께 25사단 상승전망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25사단 장병들이 1땅굴을 발견한 이후 북한은 진행하던 12개 땅굴 작업 중 상당수를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안 소장이 참여한 ‘제1땅굴’이 지난 1974년 11월,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에서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4개의 남침용 땅굴이 우리 지역에서 확인됐다. 1975년 3월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에서 발견된 ‘제2땅굴’을 비롯해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제3땅굴’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제4땅굴’이 각각 1978년 10월과 1990년 3월에 발견됐다.귀순 이유에 대해 안 소장은 “과거 북한은 땅굴을 파는 군인들에게 승진과 복지에 있어 다른 부대와 차별화 된 배려와 혜택을 줬다”면서 “남한행을 실행하기 보름 전쯤 모범군인으로 뽑혀 평양을 방문했었는데, ‘북한식 사회주의’가 내리막길이라는 느낌을 받아 그간 마음속에 품었던 생각을 실행하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안 소장은 “22살에 노동당에 입당한 상태였고, ‘군 예편 뒤 김일성종합대학에 진학하라’는 당의 권유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당시 대학생들은 군인들 급식보다 못한 음식을 먹는 실정이었다”고 설명했다.목숨을 건 귀순 과정에 대한 생생한 증언도 나왔다. 안 소장은 “제가 남측으로 뛰어 갈 경우, 함께 있던 부대원 29명 가운데 근무자를 제외한 10명 정도가 추격해 뒤따를 것으로 계산했다”며 “30발의 총알을 장전한 뒤 탈출을 감행했는데,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29발을 사격한 뒤 남은 1발로 자살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귀순에 성공한 안 소장은 “가족들과 생이별을 감수하면서까지 감행한 탈북의 정당성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안 소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정치학 석사와 건국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탈북자 1호 박사’ 칭호를 얻게 됐다.오늘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연천군, 세계북한연구센터, DMZ관광이 주관해 진행됐다. 언론인과 작가 등 오피니언 리더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연천 25사단 부대 내 상승전망대를 견학하고, 임진각 남북평화기원 ‘평화의 종’ 타종식도 진행했다.안 소장은 “탈북 이후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은 생활력이 강한 함경도 처녀와의 결혼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이라며 “함경도 처녀들은 ‘5장(찬장·이불장·양복장·책장·신발장) 6기(냉동기·세탁기·TV·제봉기·녹음기·사진기)’ 혼수품을 챙겨 시집오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농담을 섞어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남한에도 함경도 출신 탈북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감기 한번 걸리지 않는 건강한 아내가 있어 현생에서는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안 소장은 “정부가 접경지역 개발에 13조원을 투자한다는 애기를 들었다”면서 “냉전을 넘어 민족 화해의 시대에 접어드는 시기에 민족 발전을 저해해 온 DMZ 일대를 국제적인 ‘생태·평화 투어’ 코스로 개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말했다.안찬일 소장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신문이야기 돌직구쇼’. TV조선 ‘모란봉클럽’, 연합뉴스 TV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방송활동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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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등록
재단법인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는 고 정일형 박사의 36주기를 맞아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고인의 추모식과 제21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정대철 전 국회의원, 탈북민 등 230여명의 관련인사들이 참석했다.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제21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수상자로 탈북민 출신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과 사단법인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가 선정됐다.정호준 이사장은 축사에서 “안찬일 소장은 탈북민 1호 박사로 평소 통일안보 강연과 탈북민의 권익 및 인권실현에 힘써 왔다”며 “3만 탈북민 사회 대표적 리더로 활약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안찬일 박사는 답사에서 “탈북민 최초의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수상자로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림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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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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